달리기 시작 하면서 가민 워치 구매하신 분들도 있으시죠? 운동기록을 시작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워치의 오른쪽 위 버튼을 눌러서 러닝을 선택하고 같은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바로 운동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활용 방법을 잘 모르니까 달리고 나서 달린 거리와 시간 정도를 확인 할 수 있고, 뛰는 동안 시계 화면을 쳐다 보면 데이터 화면을 설정해 놓은 스타일에 따라, 지금까지 달린거리, 소요시간, 지금 속도를 나타내는 페이스, 심박수 같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몇 차례 러닝을 해 보고 나면, 이제 달리기 연습의 목표를 설정하고 싶어지는데, 이럴 때 가민워치의 워크아웃 기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시계에서 직접 워크아웃을 만드는 것은 화면도 작고 버튼 조작이 복잡하기 때문에, 핸드폰에 설치 되어있는 garmin connect 앱을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 편리합니다.
Garmin connect 앱을 열면 처음 화면에서 오른쪽 아래 구석에 있는 … 자세히 버튼을 누르세요.

다음 화면에서 목록중에 트레이닝 및 플래닝 메뉴를 누릅니다.

그 다음 화면에서 워크아웃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워크아웃 화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운동생성 옆에 있는 파란색 플러스 마크를 누르세요.

다음 운동의 종류 중에서 러닝을 누르면, 러닝 워크아웃 만들기 화면이 됩니다.

러닝 워크아웃은 워밍업, 러닝, 쿨다운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워밍업과 쿨다운이 필요없는 분들은 삭제 하셔도 됩니다.
먼저 워밍업을 눌러서 워밍업의 상세 화면으로 들어간 다음에, 화면 중간 부분에 있는 지속시간 항목의 기간 유형을 거리 기준으로 바꾸고 1km 으로 설정해 볼께요. 강도 목표는 워밍업 구간이니까 속도보다는 케이던스 180 정도에 맞춰 볼께요.

그 다음 뒤로가기 화면으로 워크아웃 만들기 화면으로 돌아가서 이번에는 파란색 러닝 부분을 눌러볼께요. 10km 워크아웃이라고 가정하고, 보통은 러닝 하러 나가면 집에서 어느 정도 거리까지 뛰어갔다가 돌아오기 때문에 러닝을 두 구간으로 나누어서 워밍업 1km 를 했기 때문에 가능 러닝을 4km 로 하고 강도 목표는 페이스로 6분 30초 정도에 맞추어 볼께요.


돌아오는 러닝은 단계추가를 해서 러닝구간을 하나 더 만들고, 거리는 5km , 강도 목표는 마찬가지로 6분30초 정도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쿨다운 구간을 랩버튼 누를때까지로 설정해서 강도 목표는 심박존 3 으로 설정합니다.

자 이제 다 되었어요. 화면 오른쪽 위에 저장 버튼을 누르시면 운동 이름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마음대로 워크아웃의 이름을 정해주면 됩니다. 저는 10키로 630 페이스 러닝 훈련 이라고 정해 볼게요. 자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 워크아웃을 시계로 보내볼께요. 워크아웃 목록 중에 시계로 보내고 싶은 워크아웃을 골라서 상세 화면으로 들어간 다음 구성이 잘 되어있는지 한번 확인하면서 본다음, 화면 오른쪽 위에 전화기로 보내기 아이콘이 있을거에요. 그걸 눌러도 워치로 보내지기는 하는데, 누를 때마다 워치에 워크아웃이 누적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그 버튼 대신 오른쪽에 … 버튼을 누르고, 달력에 추가 메뉴를 누릅니다.

만약 오늘 운동할 계획이라면 오늘 날짜를 골라서 확인 단추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가민 커넥트 홈 화면에 가서 화면 오른쪽에 내 장비 동기화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제 워치에 가서 볼까요, 러닝 누르면 워크아웃 실행에 바로 나오죠? 이제 나가서 뛰시면 됩니다!!
